-
[엄마는 경제 선생님] 8가지 용돈 규칙
새 학기가 곧 시작됩니다. 3월 새 학기엔 학년이나 학교가 바뀌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새로운 마음을 먹게 됩니다. 3월은 용돈주기와 용돈과 관련된 교육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입니
-
[이진우의 저구마을 아침 편지] 병아리들의 졸업식
지난 주말 딸 지윤이 유치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. 해수욕장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명사초등학교 병설유치원-. 남부면에 하나밖에 없는 유치원이지요. 상윤이.상화.광희.초롱이.보슬이.경
-
[트렌드&이슈] 동료 손잡고 바다로…산으로…
"부장님. 여기는 백령도예요. 누구와 함께 있냐고요. 부장님이 잘 아는 우리 부서원이에요. 놀라셨죠…." SK㈜ 법무팀 구창용 과장은 지난해 말 같은 부서 동료와 백령도에 다녀 왔
-
[이진우의 저구마을 아침 편지] 가족소풍
봄볕 따뜻하고 모처럼 바다가 잔잔한 날, 가족 소풍을 갔습니다. 목적지는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앙기매 해변 근처 용새미골. 용이 살던 계곡이라 붙인 이름이랍니다. 여덟살, 아홉
-
[평양 체류기] "김정일만 IT 관심…관료들은 컴맹"
북한 주재 초대 영국대사를 지낸 짐 호어 대사의 부인인 수전 파레스(65.사진)여사가 자신의 평양 체류기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. 북한 사회를 두가지 형용사로 묘사한다면 '곤궁(di
-
800억 신기루…로또 허탈
9일 아침 서울 서초동의 한 대중사우나 휴게실. 7백만원을 대출받아 로또를 샀다는 40대 남자가 찐계란을 까먹으며 "그놈의 돼지꿈 때문에 망했다"고 투덜거린다. 옆에 앉은 남자는
-
[평양 체류기] "김정일만 IT 관심…관료들은 컴맹"
북한 주재 초대 영국대사를 지낸 짐 호어 대사의 부인인 수전 파레스(65.사진)여사가 자신의 평양 체류기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. 북한 사회를 두가지 형용사로 묘사한다면 '곤궁(d
-
[사람 사람] 보일러실에서 詩가 끓어오르다
“오솔길 가운데 낯선 거미줄/아침 일찍 반짝하니 거기 있음을 알겠다./허리 굽혀 갔다, 되짚어 오다 고추잠자리/망에 걸려 파닥이는 걸 보았다./작은 삶 하나, 거미줄로 숲 전체를
-
보문단지 호텔 손님잡기 비상
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관광휴양지.보문호를 끼고 늘어선 특급호텔들의 모습이 그림같지만 속사정은 보기와 딴판이다.추운 겨울철인 탓도 있지만 어느 때 보다 인적이 뜸하고 분위기도 착
-
[산업 탐구] 화훼
'농가수 52%, 재배면적 86%, 생산액 2백4% 증가'. 1990~2002년까지 13년간 국내 화훼산업의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적표다. 꽃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. 화훼
-
[거울과 나침반] '프로그램의 소금' 네티즌
어느 방송사나 제작부서 사무실의 아침 풍경은 늘 비슷하다. 책상 위엔 두 종류의 문서가 놓여 있다. 하나는 간밤의 시청률표, 또 하나는 방송 관련 기사를 모은 클리핑 뉴스다. 언제
-
[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] 4. 몰아서 운동하지 말자
현대사회 최대 보약으로 알려진 운동. 하지만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주중엔 못하고 주말에 몰아서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. 대개 종목은 등산.조깅.테니스 등 운동으로 인해 1천kca
-
[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] 4. 몰아서 운동하지 말자
현대사회 최대 보약으로 알려진 운동. 하지만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주중엔 못하고 주말에 몰아서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. 대개 종목은 등산.조깅.테니스 등 운동으로 인해 1천kc
-
"홍어 대신 아나고 정권" 당선자 주변 묘한 파장
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5일 고향 김해를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속에서 "정말 재미있네…'아나고 정권'이라니…"라며 옆자리에 앉아있던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"이거 한번
-
[전문직의 리더들] KBS 아나운서
TV 아나운서는 흔히 ‘방송의 꽃’이라고 불린다.젊은 여성들이 선망하는 대표적 직업으로 자리 잡은지 이미 오래고, 최근에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한다. 그러나 아나운서
-
[미주말] '캥거루 잭' 연휴주말 1위 석권!
금요일인 17일부터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기념 공휴일이었던 20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연휴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, 새로 개봉한 두편의 신작 코메디물 '캥거루 잭(Ka
-
포근한 주말
강원 산간 및 동해안 지방에 17일 밤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.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까지 강원도 지역에 5㎝의 눈이 내렸으며 주말인 18일에도 5~15㎝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
-
[인터뷰] '학현 인맥'의 스승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
DJ정부에 이어 '노무현 정부'에서도 이른바 '학현 인맥'들이 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. 대표적인 학현 사단인 이정우(경북대).김대환(인하대)교수가 나란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
-
盧당선자, 대통령·북핵 관련서적 탐독
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문제에 봉착하면 일단 관련 분야 서적을 잡고 해답을 찾는 스타일이라고 스스로 말한 적이 있다. 그는 요즘에도 아침 출근 전이나 저녁 시간, 그리고 주말에 틈틈
-
[트렌드&이슈] 회사서 육아방…근무시간도 자유롭게
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육아(育兒)문제다. 여성 직장인들은 일을 하면서도 자녀가 잘 지내는지 항상 마음에 걸린다. 직장인들의 육아 전쟁은 갈수록 치열해지
-
[날씨] 1월 11일
평년 수준의 날씨가 계속되는 주말이다.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. 아침에는 전국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다.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~1도. 낮 기온은 3
-
"중학생되는 자녀 어떻게 가르칠까" 엄마들이 털어놓는 고민
흔히들 중학교 입학은 대학입시 준비라는 긴긴 마라톤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. 유치원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한다고 극성을 떠는 엄마들도 있지만 보통은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엄
-
주말 전국이 꽁꽁
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된다. 기상청은 3일 오후부터 수은주가 떨어지기 시작해 4~5일에는 한파가 몰아닥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. 특히 5일 서울의
-
강추위 절정 서울 아침 영하9도
27일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9도로 내려가고, 서울도 영하 9도의 강추위가 예상된다. 기상청은 26일 "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, 한기가 남하